뉴스부산=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6일 부산 아난티 힐튼 호텔에서 ‘2023 경제 전망(2023 Economic Outlook)’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부산시와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과 독일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을 비롯해 한국 주요 산업의 경제전망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진행된 주한독일대사관 주최 신년 만찬에는 미하엘 라이펜슈툴 주한독일대사를 비롯해 국내 독일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한독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2023 경제전망 행사’가 한국과 독일 경제의 굳건한 네트워킹 구축에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독상공회의소에서 「2030세계박람회」 부산 개최에 지지를 표명해 주시는 것은 오는 4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실사를 앞두고 있는 부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과 함께,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당부드린다”고도 전했다.
출처 : 유재희 기자, 2023 경제전망(2023 Economic Outlook), 뉴스 부산, 2023-02-18 17:36:52, http://www.newsbusan.com/news/view.php?idx=1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