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zlich willkommen auf Kordelink
Dem Onlineplattform für Menschen und Organisationen, die aufgrund der Geschichte eines geteilten Landes, das Gemeinsame von Deutschland und Korea, aber auch die Bereicherung der Diversität beider Länder fördern und stärken möchten.
Kommende Events
10
juni
Heilige Messe
2023년 6월 10일 토요일 15시
Herzliche Einladung!
Ich bin Diakon Dr. Edgar Krumpen und leite die deutschsprachige katholische Seelsorge in Südkorea. Infos über mich unter https://dkgseoul.com/diakon-edgar-persoenlich/
U.a. hab ich Ausbildung und viele Jahre Erfahrung in Krisenintervention und Notfallseelsorge, war 30 Jahre Gemeindeseelsorger in Deutschland und zudem Familien- und Klinikseelsorger.
Wir möchten als katholische Seelsorge ein seelsorgliches Angebot und verschiedene Veranstaltungen auch für Busan und Umgebung anbieten. Vieles ist denkbar: z.B. Nikolaus, Sternsinger, Gesprächsangebote, Gottesdienste zum Ehejubiläum, Begleitung in Krankheit und Trauer. Aber auch die Vorbereitung der Kinder auf die Erstkommunion wäre denkbar. Und vieles mehr.
Am 10. Juni feiern wir eine Heilige Messe in der Katholischen Universität und wollen danach ins Gespräch darüber kommen, was denn in Frage kommt. Das ist auch deshalb wichtig, da ich in Seoul wohne und entsprechend planen möchte. Herzliche Einladung- lernen wir uns kennen! Ich freue mich darauf.
Und bitte teilt, teilen Sie diese Einladung!
23
juni
제9회 미쏘마 포럼
2023년 6월 23일(금) 오후 7시 ~ 9시 (5시반부터 식사)
이번 제9회 미쏘마 포럼은 한독수교 140주년을 맞아 포럼 주제를 ‘한독수교 140년 ㅡ 복음 속에서의 대화’로 잡았습니다.
첫 발표로 정인모 교수가 ‘독일의 개혁신앙 전통’에 대해 발표합니다. 무엇보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개신교라는 새로운 형태의 기독 공동체를 만들어낼 정도로 그 영향력이 컸습니다. 루터뿐 아니라 150~200년 후 등장한 독일의 경건주의는 신앙 갱생 운동의 실제적 방안을 제시해주었습니다. 이번에 이러한 독일의 개혁신앙 흐름과 그 영향을 정리해 봅니다.
두 번째 강연은 한동대 최용준 교수의 ‘독일 경건주의 교육과 선교’라는 주제입니다. 프랑케, 친첸도르프 등 경건주의자들의 신앙, 교육, 복지, 선교 등의 역할을 짚어보는 핵심적 강연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지막으로 황홍섭 교수는 케넥트그래피(연결지리학)라는 신조어를 활용하여, 한독 선교 네트워크에 대해 진단과 전망을 진단해보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21세기 디지털 사회로 전환되면서 입지보다 서로 협력하며 공존하는 관계, 즉 연결성이 중요한데, 이 연결성이 강할 수록 국가는 힘을 가진다는 취지 하에, 발표자는 여기서 디지털 실크로드(연결)에 복음을 실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많이 참석하셔서 성황을 이루어주시고, 멀리 외국 등 타지에 계신 분들을 위해 줌zoom으로도 접속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감사하게도 주한독일명예영사관에서 식사 후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쏘마 준비 위원 일동